전청조 동창들 “기억상실증 연기→시한부 거짓말, 괴도 루팡급”(궁금한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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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의 동창들이 학창시절부터 전청조가 자주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전청조의 동창들 인터뷰가 공개 됐다.
다른 여자 동창은 "청조가 영어를 진짜 못한다. 갑자기 외국어로 통화를 하는 척을 했다. '넥스트 타임. 오케이. 음' 이렇게 하는 거다. 10분 동안"이라고 당시 전청조의 모습을 재연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던 전청조의 과거를 폭로한 동창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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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청조의 동창들이 학창시절부터 전청조가 자주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전청조의 동창들 인터뷰가 공개 됐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응한 전청조의 한 남성 동창은 “강화에 걔 모르는 사람 없다. 본인 집에 ‘외제차를 몇 대 끈다’ 이런 얘기도 많이 해왔고, 남의 차를 찍어서 올리고 ‘차 뽑았음’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 그거 진짜 차주가 걔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연락했을 거다. 좀도둑 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완전 이렇게 괴도 루팡급인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다른 여자 동창은 “청조가 영어를 진짜 못한다. 갑자기 외국어로 통화를 하는 척을 했다. ‘넥스트 타임. 오케이. 음’ 이렇게 하는 거다. 10분 동안”이라고 당시 전청조의 모습을 재연했다.
여자 동창은 “청조가 기억 상실증 있다. 거짓말로 했다”라며 “교실에서 잠이 들고 일어났는데 ‘너 누구야?’ 이래서 한 몇 시간 동안 기억을 잃은 척을 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내 이름이 누군지도 모르고, 내가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르고 그걸 계속 친구들한테 물어봤다. 이건 실제다. 기억을 일은 건 아니다. 연기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전청조의 지인은 전청조가 과거 자신의 부고 문자도 보냈다고 전했다. 전청조의 동창 역시 “‘자기 시한부 인생이다. 얼마 못 간다. 나 지금 큰 병에 걸렸다’라고 했다. 너 왜 안 죽냐고 물어보면 이국종 교수님 얘기를 했다. 그런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던 전청조의 과거를 폭로한 동창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을 제기했다. 동창은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하지? 우리는 다 아는데. 본인이 얼굴을 바꾼 것도 아니고 이름을 바꾼 것도 아니고. 언론에서 안 나타날 줄 알았는가. 좀 멍청해 보인다. 치밀하지 못한 건지 이해가 안 됐다”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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