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수사 막아주겠다" 10억원 받은 부동산 업자 구속

방준혁 2023. 11. 3. 23: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부동산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이모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까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정 회장에게 접근해 수사와 구속영장 발부를 막아주겠다며 수 차례에 걸쳐 약 10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백현동 #수사무마 #부동산업자 #구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