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믿었다"

박상진 2023. 11.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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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가 다시 한 번 젠지를 꺾었다.

풀세트까지 간 접전이었지만, MSI에서 젠지를 격파한 BLG는 다시 한 번 젠지를 격파했다.

이날 BLG는 첫 두 세트를 따냈지만, 젠지의 역습에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BLG 빈은 승리에 관해 "게임 내에서 집중력이 높았다. 그리고 패패승승승 시나리오는 써주기 싫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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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가 다시 한 번 젠지를 꺾었다. 풀세트까지 간 접전이었지만, MSI에서 젠지를 격파한 BLG는 다시 한 번 젠지를 격파했다. 빈은 경기에서 럼블을 꺼내며 "나 자신을 믿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3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2경기에서 BLG가 4강에 올랐다. 이날 BLG는 첫 두 세트를 따냈지만, 젠지의 역습에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세트를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BLG 빈은 승리에 관해 "게임 내에서 집중력이 높았다. 그리고 패패승승승 시나리오는 써주기 싫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럼블 선택에 관해 "대회에서 럼블을 한 게 처음이었고 걱정이 됐다. 하지만 나 스스로를 믿기로 했다"고 전했다.

치열했던 5세트 승리를 확신한 순간은 넥서스가 파괴한 순간이라고 전한 빈은 4강에 관해 "여기까지 온 팀은 강팀이다. 4강에서도 어렵게 이길 거 같다. 하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보이겠다"라고 전한 빈은 다음 경기 각오에 대해 "재미있는 경기를 보이고 싶다. 그리고 꼭 이기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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