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포함’ 3개 대회 병행해야 하는 아스널, ‘5경기 출전’ 미드필더 팔 계획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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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토마스 파티를 팔 생각이 없다.
지난 3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마스 파티를 팔 의도가 없다"라고 전했다.
파티는 지난 2020/21시즌 초반 아스널에 합류했다.
'풋볼 트랜스퍼'는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팔 생각이 없다. 게다가 경기 시간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이야기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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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를 팔 생각이 없다.
지난 3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마스 파티를 팔 의도가 없다”라고 전했다.
파티는 지난 2020/21시즌 초반 아스널에 합류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명성을 쌓은 그는 특유의 수비 능력과 피지컬이 장점이었다. 종종 공격적인 드리블도 선보였다. 유사시엔 측면 수비수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였다.
첫 시즌에는 활약이 애매했다.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력이 흔들렸다. 두 번째 시즌부터는 팀에 적응하며 훨씬 좋은 모습을 자랑했다. 시즌 도중 부상이 있었으나 그 점만 빼고는 합격점을 받을 만했다.
지난 시즌엔 40경기 3골을 넣으며 팀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류가 변했다. 아스널이 미드필더 교체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적설이 불거졌다. 유벤투스를 비롯해 사우디 구단들과 연결됐으나 결국 아스널에 잔류했다.
그러나 자리가 없다. 근육 부상까지 겹치면서 이번 시즌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자연스럽게 오는 겨울 이적시장서 파티가 기회를 찾아 떠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시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유벤투스는 현재 중원에 공백이 생겼다. 폴 포그바가 불법 약물 의혹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그의 신체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대표적인 금지 약물 중 하나다. 포그바는 최대 4년의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 파지올리 또한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지올리는 이탈리아 축구 연맹으로부터 12개월 자격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이 필수다.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파티가 잔류하는 쪽으로 무게가 쏠린다. ‘풋볼 트랜스퍼’는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팔 생각이 없다. 게다가 경기 시간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이야기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구단 입장에선 굳이 파티를 급하게 처분할 필요가 없다. 아스널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FA컵을 소화하고 있다. 당장은 기회를 주지 못하더라도, 시즌이 흘러갈수록 선수 부상과 로테이션 등으로 인해 그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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