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잼"…류수영, '편스토랑' 전 스태프에 수제잼 선물 [종합]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류수영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스태프들을 위해 수제 땅콩잼을 준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MC들에게 직접 만든 잼을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은 류수영의 '편스토랑'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류수영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밤새 수제 잼을 만들었다.
이날 류수영은 10㎏ 양의 수제 땅콩마요잼 75개를 준비해 녹화 당일 '편스토랑' 스태프 전원에게 선물했다. 이어 스태프와 패널들에게 직접 수제 잼을 나눠줬고,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물들었다.
출연진들은 류수영이 선물한 잼을 맛보며 "너무 맛있다", "카야잼이 생각난다"고 감탄했다. 수제 잼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들어간 재료를 맞춰보라고 질문하기도 한 류수영.
이후 공개된 VCR에서 류수영은 수제 잼에 대해 "땅콩버터, 설탕, 우유가 들어간다"며 "하나는 상상할 수 없는 재료다. 부드럽고 크리미하고 고급스럽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잼"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마요네즈가 들어간 것. 그는 땅콩버터와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땅콩마요잼' 레시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원래 땅콩이 칼로리가 높다. 지방 덩어리다"며 "하지만 불포화지방산이라 살이 안 찐다. 몸에 좋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땅콩버터를 섭취하는 다이어트가 유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0g이고, 트랜스지방이 0g"이라면서 "그렇다고 막 드시면 안 된다. 하지만 다른 동물성 지방보다는 이롭다"고 지식을 뽐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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