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美 대규모 추수감사절 행사 참여…핑크퐁, K-콘텐츠 전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는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축제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캐릭터 대표로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올해 행사에는 할리우드 인기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 올해로 결성 56주년을 맞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시카고(Chicago)', 제64회 그래미 최다 수상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핑크퐁·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가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행사인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는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축제다. 1924년 시작해 올해로 97회를 맞았다.
행사는 오는 23일(현지시각) 오전 8시 30분부터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인 셀럽들과 거대한 캐릭터 풍선 공연단이 화려한 퍼레이드 카를 타고 맨해튼 센트럴 파크부터 헤럴드 스퀘어까지 행진하는 초대형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캐릭터 대표로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레게의 아이콘' 밥 말리의 아들이자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8회를 수상한 자메이카 아티스트 지기 말리와 함께 했다.
올해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과 함께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K-팝 보이그룹 중 최단 기간에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미국 6개 도시에서 7회 공연하며 8만5000여팬을 만났다.
이외에도 올해 행사에는 할리우드 인기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 올해로 결성 56주년을 맞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시카고(Chicago)', 제64회 그래미 최다 수상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한다.
핑크퐁 아기상어의 대표 영상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전 세계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100억뷰를 달성한 데 이어 현재 기준 135억뷰를 기록하며 유튜브 1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지닌 IP 파워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TV 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의 애니메이션 영화 '베이비샤크 빅 무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100가닥 모발 정밀감정 '음성'…"최종 결과 아냐" - 머니투데이
- "남현희 터질 의혹 많다"던 전청조…돌연 "진심 사랑했다" 울먹 - 머니투데이
- 김준호, ♥김지민 "키스가 싫어" 솔직 고백에 '충격'…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벤츠·BMW만 이렇게 주차"…공분 산 임대아파트 사진 뭐기에 - 머니투데이
- 하루에 800만원씩 돈 긁어모으던 개그맨, 전 재산 날렸다 - 머니투데이
- "집들이 온 친구 남편이 성추행"…한밤 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머니투데이
- 바벨탑처럼 쌓여가는 트럼프 랠리…테슬라 +9% [뉴욕마감] - 머니투데이
-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협박문자 류효영 "티아라 왕따, 화영 지키려고" - 머니투데이
- 황정민에 "너 연기 하지 마!" 말렸던 개그맨…누구? - 머니투데이
- [단독]둔촌주공 '내부폭로'…"고무줄 공사비, 특정업체 밀어주기→조합장 고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