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서울 편입’ 경남 정치권도 공방
송현준 2023. 11. 3. 22:21
[KBS 창원]여당의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을 두고, 경남 정치권도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김포시 등 다른 경기도 시군까지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은 현 정권이 지역을 홀대하고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박완수 경남지사가 대표적인 국가균형발전정책인 부·울·경 특별연합을 지금이라도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경남도당도 논평을 내고, 박완수 지사가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부·울·경 경제동맹을 추진한 것은 낭비 요소를 없앤 효율적 행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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