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 “교장 갑질 의혹 철저히 조사해야”
진정은 2023. 11. 3. 22:20
[KBS 창원]전교조 경남지부가 오늘(3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 모 초등학교 교장의 신규교사 외모 비하 의혹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리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해당 교사에 대한 교장의 외모 비하와 공개적 명예훼손이 일어났다며, 피해 교사와 교장을 즉각 분리 조치하고 학교 내 관리자 갑질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해당 사안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고, 오는 6일 학교를 방문 조사할 계획입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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