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나선 박지현…“이재명에 왈칵 눈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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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석 앵커]
잊으셨을까 봐. 이 박정현 최고위원이 누구냐면 지난주 금요일에 비명계 송갑석 의원 자리에 들어갔다고 해서 여러 당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인물인데. 박정현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당시 이재명 대표 단식 때 너무 수척해서 눈물이 났다. 조만간 연락드릴 것이다.’ ‘조만간 연락드릴 것이다.’라는 이야기 때문에 어제오늘 좀 이야기가 많았는데. 장현주 변호사님. 물론 총선 앞두고 당대표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는 것은 맞는데 여러 의미심장한 해석들이 조금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죠. 일단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박 최고위원이 했던 이야기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했던 이야기.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단식 당시에 이재명 대표를 걱정하면서 했던 이야기들이거든요. 그 이야기들이 또 지금에 와서 또 회자되는 것이고. 그리고 박정현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선임된 최고위원으로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총선 승리에 임하겠다.’ 이런 이야기 자체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원론적인 이야기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총선을 얼마 놔두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조금 과대한 해석들을 받게 되고, 또 정치적인 공세들도 받게 되는 그런 시점인 것 같기는 한데요. 사실 이재명 대표는 작년 전당대회에서 77.7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그런 또 당대표이기 때문에 앞으로 당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총선 시스템을 꾸려나가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계속해서 일관된 입장이었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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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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