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 29.3%…진주 73.6%

[KBS 창원]경남에서 어제(2일)까지, 1종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이 29.3%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 전체 소 사육두수 35만 6천여 마리 가운데, 10만 4천여 마리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두 이상을 사육하는 시·군 가운데 진주시가 접종률 73.6%로 가장 높았고, 합천군이 16.9%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주말 접종률이 낮은 지역의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