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청주지청, 건설 현장 안전조치 위반 41건 적발
민수아 2023. 11. 3. 22:10
[KBS 청주]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큰 충북지역 건설현장 17곳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9월 16일부터 지난달까지 충북지역 건설현장 24곳에서 안전조치 실태 조사를 벌여 17곳에서 안전난간 미설치, 사용장비 작업계획서 미작성 등 위법 사항 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41건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시정명령을 내리고, 2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5천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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