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2점·3R·1AS, 일라와라 20점차 완패, 2승7패로 최하위

김진성 기자 2023. 11. 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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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이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이현중은 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일라와라 윈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2023-2024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정규시즌 시드니 킹스와의 홈 경기서 9분15초간 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중의 호주리그 적응기가 이어진다. 그러나 출전시간이 들쭉날쭉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대학 3학년 시절만 해도 메인 스윙맨으로 뛰며 경기력 유지에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이현중은 식스맨으로서 출전시간이 들쭉날쭉하고, 본인 위주로 경기가 돌아가지도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다.

일라와라는 시드니에 83-103으로 완패했다. 2승7패로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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