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김기방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해”…도경수 “절대 안해”(콩콩팥팥)

사진=tvN

‘콩콩팥팥’ 김우빈과 김기방이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3일 방송된 tvN 예능 ‘콩콩팥팥’에서 김기방에게 “형수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냐?”고 물었고, 김기방은 “난 자주 한다”고 답했다. 김우빈 또한 “나도 사랑한다는 말은 잘한다. 경수가 정말 못한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경수는 절대 안 한다. 무뚝뚝하진 않은데 낯간지러운 것을 절대 안 한다. 뭉툭하다”고 동조했다. 도경수는 “스윗하다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깜짝 생일 파티를 한 것과 다음 촬영에 왔는데 파가 많이 자란 것 중 어느 게 더 감동이냐는 물음에 “무조건 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기방은 “기대하지도 않았다. 섭섭하지도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