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서 소주 상자 쏟아져…시민 나서 정상화
박준우 2023. 11. 3. 22:07
[KBS 대구]오늘 오전 8시 10분 쯤 경산시 중방동의 한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 상자 10여 개가 쏟아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에 있던 운전자 등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깨진 소주병을 치우는 등 수습에 나서 일대 교통이 10여 분만에 정상 소통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적재물 관리를 부실하게 해 좌회전 도중 소주가 쏟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A씨에게 범칙금 4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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