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득점-10리바운드’ 웸반야마, “이 선수 신인 맞아?”

KBS 2023. 11. 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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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샌안토니오의 웸반야마가 38득점-10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선수, 진짜 신인 맞나요?

신장이 무려 2미터 20센티미가 넘는 웸반야마, 몸을 풀듯 가볍게 덩크슛을 성공시킵니다.

그리고 속공 상황, 이번에는 두 손으로 공을 림에 강하게 꽂아 넣는 웸반야마입니다.

키만 큰 게 아니죠, 외곽에서 석 점슛도 정확합니다.

상대 골밑에서 수비를 가볍게 따돌리는 재치있는 몸 놀림까지!

앨리웁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고공플레이까지, 도대체 못 하는 게 없습니다.

듀란트를 앞세운 피닉스가 4쿼터 한 점차까지 추격하는데요,

하지만 38득점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웸반야마가 결국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자신의 등 번호처럼 올 시즌 '넘버 1' 신인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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