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27.3도, 사흘째 초여름 날씨…주말 흐리고 비
임연희 2023. 11. 3. 22:01
[KBS 제주]입동을 닷새 앞둔 오늘(3) 서귀포 성산 지역 낮 최고 기온이 27도를 넘어서며 제주 동부 11월 최고 기온을 어제에 이어 또 경신했습니다.
이틀 전에도 제주 북부 낮 최고기온이 28.4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초여름 수준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50mm입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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