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강인권 감독 “페디, 완벽한 컨디션 아냐..5차전 선발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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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이 4차전을 돌아봤다.
NC 강인권 감독은 "오늘은 투타 모두에서 완패했다"고 4차전을 돌아봤다.
마틴에 대해 강인권 감독은 "피로도가 높고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은 아니다.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뺐다"며 "내일까지 지켜보고 5차전 선발출전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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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남)=뉴스엔 안형준 기자]
강인권 감독이 4차전을 돌아봤다.
NC 다이노스는 11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NC는 2-11 완패를 당했다. 시리즈는 2승 2패 원점이 됐고 이제 마지막 5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NC 강인권 감독은 "오늘은 투타 모두에서 완패했다"고 4차전을 돌아봤다.
1회 희생플라이 실점 상황에서는 "마틴이 아주 강견은 아니다. 최선을 다한 것이다"고 돌아봤다. 마틴에 대해 강인권 감독은 "피로도가 높고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은 아니다.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뺐다"며 "내일까지 지켜보고 5차전 선발출전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두 번째 투수로 이재학을 투입하고 이후 젊은 선수들을 기용한 투수 운용에 대해 강인권 감독은 "두 번째 투수는 이재학으로 결정해두고 있었다. 이닝이 많이 남아있었고 5차전도 생각해야했다. 그래서 기회를 줘야 할 선수들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인권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5차전에 중용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5차전 선발투수에 대해서는 "페디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 신민혁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 만큼 내일까지 지켜보고 선발투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사진=강인권/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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