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개막 5연승 질주, 로슨 시즌 초반 최고외인, 21점·13R·6AS, 알바노+강상재 뒷받침, 위디 KBL 복귀전
김진성 기자 2023. 11. 3. 21:59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가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94-79로 이겼다.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가스공사는 2연패했다. 1승4패.
DB가 시즌 초반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한다. 디드릭 로슨의 가세로 팀이 확 바뀌었다. 이날도 3점슛 3개 포함 21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선 알바노가 18점, 강상재가 16점, 박인웅이 10점을 올렸다.
제프 위디는 2020-2021시즌 오리온 메인 외국선수로 뛰었다. 당시 로슨이 2옵션이었다. 그러나 3시즌만에 위치를 맞바꿔 재회했다. 위디는 2분48초간 턴오버 1개를 기록했다.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보이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18점, 양준우와 신승민이 16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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