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정부 지침 철회 촉구
한주연 2023. 11. 3. 21:52
[KBS 전주]완주군의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으로 제한한 정부 지침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자체 조례로 정하게 돼 있다며, 정부 지침으로 사용처를 제한하는 건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자본의 고갈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부의 가맹점 제한 지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술렁이는 국민의힘…홍준표 “혁신이란 그런 것”
- 선거 때마다 나온 ‘수도권 광역화’…논의 필요성 있지만 왜 지금?
- “집 팔고 돌려막기까지”…정부는 은행권 소집
- 존 레넌 목소리 그대로…반 세기 만에 완성된 ‘비틀스’ 신곡
- “30분 전, 폭격에 동료가 죽었다”…기자, 생방송 중 절규
- [제보K] “새 전화번호 개통했더니…내가 리딩방 사기꾼?”
- 비에 강풍까지…주말 강한 비바람 주의
- ‘19억 사기’ 전청조 구속…“혐의 모두 인정”
- 도로 위 소주병 ‘와르르’…시민들이 나서 10분 만에 완벽 복구
- “비싸서 안 산다”…서울 아파트 매물 8만 돌파 ‘최고’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