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북 지역 아동 ‘무상보육’ 시행”

박웅 2023. 11. 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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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오늘(3) 교육행정 협의회를 열고, 전북에서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이 내년부터 무상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에게 매달 13만 8천 원, 전북교육청은 매달 16만 5천 원을 지원해 보육시설 필요 경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어린이집에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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