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역변 외모 언급 “2002년에 잘생겼었지”(선 넘은 패밀리)

김명미 2023. 11. 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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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티안은 한국에 거주했던 2002년 당시 월드컵 8강전을 직관했다고 밝히며 당시 골든골을 넣었던 안정환을 언급했다.

안정환은 "계속 (외모가) 변했다는 거지"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티안 역시 안정환의 역변한 외모를 언급하며 "지금은 예전이랑 달라 보이던데. 건강해 보인다. 삶을 즐기면서 사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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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11월 3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남아공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10년 차 주짓수 선수 티안과 아내 장윤정의 자연 친화 케이프타운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티안은 한국에 거주했던 2002년 당시 월드컵 8강전을 직관했다고 밝히며 당시 골든골을 넣었던 안정환을 언급했다. 이에 장윤정은 "나도 안정환의 팬이었다. 2002년에 긴 머리였는데 진짜 잘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이혜원은 "잘생겼었었지"라며 객관적 평가를 내렸고, 송진우는 "'잘생겼었지'도 아니고 '었었지'라고 두 번이나 말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은 "계속 (외모가) 변했다는 거지"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티안 역시 안정환의 역변한 외모를 언급하며 "지금은 예전이랑 달라 보이던데. 건강해 보인다. 삶을 즐기면서 사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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