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노후 대비하고자 와인 자격증 도전…와인 셀러만 4대 보유"

/사진=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한해가 노후를 위해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3단계 취득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3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한해가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대출 없이 마련한 자가를 공개한 한해는 이날 와인 자격증 보유 사실을 알렸다.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2단계를 보유 중인 한해는 "집에만 와인 셀러가 4대 있다"며 "하나는 신동엽 선배님이 선물해 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해는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3단계에 도전 중이라고 했다. 그는 "3단계 자격증이 우리나라에서 딸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해는 "제 본업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노후를 위해 (와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자 더 업그레이드된 자격증 공부에 나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0년생 한해는 2011년 싱글 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했다. 한해는 예능 'SHOW ME THE MONEY' 시즌 4, 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