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저병원성 AI 발생…“방역 강화”
박웅 2023. 11. 3. 21:44
[KBS 전주]부안군 계화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전라북도가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오리농장을 드나든 축산 차량이 방문한 농장 29곳과 사료농장 4곳에 이동제한 조처를 내리고, 세척과 소독을 마친 뒤 정밀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이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지역 닭과 오리 사육장 6백여 곳과 부화장 39곳, 사료공장 12곳에는 매일 집중 소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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