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츠바킬 "과거엔 韓→日 댄스 유학..지금은 정반대"[강나미][종합]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스우파2' 출연자 츠바킬이 일본 댄스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일찍 떨어져서 할 말 많은 스우파2 '츠바킬'과 술 한잔 했습니다!!?? (찢어진 바지, 저희가 필요한가요?, 울플러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낭 강남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 출연한 일본 댄스 크루 츠바킬과 수다를 떨었다. 츠바킬은 이날 '스우파2'를 위해 팀을 결성했다며 팀명 '츠바킬'은 '동백꽃'의 일본어 츠바키와 '킬빌'의 킬을 결합한 것으로 '아름답고 강하게'라는 뜻이라 밝혔다.

사야카는 미키와, 아카넨은 유메리와만 친분이 있었으며 나머지는 전원 초면이었다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모는 특히 레나는 다른 멤버들과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전했다. 사야카는 또한 "솔직히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결혼한지 1년 됐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츠바킬은 탈락 후에도 '스우파2'를 즐겨봤다며 츠바킬 버전의 메가 크루를 기대해달라 밝혔다. 츠바킬은 탈락 배틀을 함께 한 '울플러' 외 다른 출연자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 밝혔다. 레나는 "얼마 전에도 한국에서 같이 놀았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사야카는 화제가 됐던 '44kg 옷'을 언급했다. 강남은 "볼 때마다 바지가 찢어져 있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사야카는 보통 바지를 직접 자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츠바킬은 '스우파2' 화사 미션을 했다면 화사 역할은 단연 사야카였을 것이라 밝혀 웃음을 더했다.

강남은 "예전에는 춤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 갔다. 그때는 압도적으로 일본 춤이 대단하다고 했다"며 일본과 한국 댄스계의 차이에 대해 물었다. 츠바킬은 이에 전원 "전혀 다르다"고 소리치며 혀를 내둘렀다.

모모는 "지금은 한국이 더 높다. 엔터테인먼트가 대단하니까"라 밝혔고, 레나는 "지금 일본인이 춤 유학을 가는 곳이 한국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모모는 "전에는 꿈의 할리우드처럼 (춤 배우러)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며 지금은 한국이라 덧붙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