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도, 아스널도 살려내지 못했다…1골 넣은 '1049억' 공격수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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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24)가 살아나야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서튼은 하베르츠가 자신감이 전혀 없는 선수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아스널은 첼시에서 하베르츠를 영입했다.
과거 첼시와 아스널 등에서 활약한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도 하베르츠를 평가하면서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 아스널 합류한 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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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24)가 살아나야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서튼은 하베르츠가 자신감이 전혀 없는 선수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일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하베르츠는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평점 6.2점에 그칠 정도로 눈에 띄는 모습이 없었다.
잉글랜드 축구 전문가 서튼은 하베르츠의 경기력을 분석했다. 그는 "하베르츠는 고장난 사람처럼 자신감이 전혀 없어 보인다. 내 경험상 이런 상황은 전혀 좋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력은 있지만 그는 혼란스러워 보인다. 판단력이 좋지 않다. 그는 노력하지만 플레이를 보면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더 중요한 순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올여름 아스널은 첼시에서 하베르츠를 영입했다.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49억 원)를 들여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4시즌을 뛴 하베르츠는 레버쿠젠에서 마지막 시즌인 2019-20시즌 리그 12골을 포함해 공식전 18골을 넣었다.
하지만 첼시에서 첫 시즌에는 충분한 기회를 받았음에도 프리미어리그 4골, 공식전 9골에 그쳤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2021-22시즌에는 8골, 2022-23시즌에는 7골을 넣는 등 수치가 나아지기는 했으나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줬던 모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첼시는 선수층이 워낙 두꺼웠다. 선수단 정리가 필요했다. 공격수가 필요한 아스널이 거액을 들여 하베르츠 영입한 이유다. 하지만 여전히 활약이 부족하다. 올 시즌 총 16경기서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중 6경기서 선발로 나서고 있다.
과거 첼시와 아스널 등에서 활약한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도 하베르츠를 평가하면서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 아스널 합류한 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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