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교류·협력 강화
이상곤 2023. 11. 3. 21:34
유럽을 순방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매결연 지방정부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를 방문해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폴란드가 대한민국의 핵심 우방국으로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며, 두 지방정부가 경제적으로 더 친밀한 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탈 석탄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공무원 교환 근무와 유학생 교류, 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 등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충남도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로 21년 동안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비엘코폴스카주지사가 충남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2살이나 된 여성이..." 몰랐다고 주장하는 남현희 향한 일침 [Y녹취록]
- 카카오 논란에...움직이기 시작한 대한민국 대주주 '국민연금' [Y녹취록]
- 건보공단, 환자 주민번호 등 노출된 책자 배송했다가 긴급 회수
- 소아청소년과 과실 없는 의료사고, 국가가 보상 추진
- "왜 화장실 못쓰게 해!" 日 편의점 계산대서 '방뇨' 시도한 손님
- 명태균 씨·김영선 전 의원 구속...검찰 수사 탄력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