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5연승' DB, 가스공사 원정서 94-79 승리...KCC도 현대 모비스 원정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가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원주 DB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KBL) 1라운드 경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94-79로 승리했다.
경기는 그대로 DB의 94-79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부산 KCC도 같은 시간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서 91-79로 승리하면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원주 DB가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원주 DB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KBL) 1라운드 경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94-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5연승을 달린 DB는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1승 4패에 그치면서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9위로 추락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가스공사는 몸살로 인해 이대헌이 제외됐다.
이런 상황서도 홈팀 가스공사가 선전하면서 1쿼터는 팽팽했다. 가스공사는 외인 앤드류 니콜슨의 득점에 신승민이 힘을 보태면서 잘 버텼다.
단 2쿼터 중반 DB는 외인 1옵션 디드릭 로슨이 맹활약하면서 13-1로ㅓ 압도하면서 48-3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팽팽한 시소 싸움이 이어졌다. 이러다가 4쿼터 가스공사가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4점차인 77-81로 따라 붙으면서 경기의 행방은 모르게 됐다.
위기의 순간. 알바노가 3점슛으로 가스공사의 기세에 찬물을 뿌린데 이어 박인웅이 스틸 이후 속공, 서민수가 3점을 넣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그대로 DB의 94-79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부산 KCC도 같은 시간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서 91-79로 승리하면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모비스는 4승 2패를 기록했다.
라건아가 20득점 12리바운드, 알리 제드숀 존슨이 37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존슨은 4쿼터 승부처에서 19득점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공백으로 인해 가드진이 부진하면서 볼배급이 제대로 되지 않음녀서 어려움을 겪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