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모발 100가닥 국과수 마약 검사 결과도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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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 씨가 모발 정밀감정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이 씨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간이 시약 검사와 같은 '음성'이 나왔다.
국과수 측은 "이 씨는 모발 10㎝ 정도 100가닥을 채취해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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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 씨가 모발 정밀감정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이 씨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간이 시약 검사와 같은 '음성'이 나왔다.
국과수 측은 "이 씨는 모발 10㎝ 정도 100가닥을 채취해 감정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발 1㎝ 가 자라는데 한달 정도 걸리는 걸 고려하면 최소 8-10개월 전까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찰은 이 씨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10개월 이전의 투약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경찰 관계자는 "모발과 소변에 대한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에서 음성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다른 검사도 진행되고 있어 최종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씨는 4일 오후 2시 인천 논현경찰서 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서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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