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고객센터 노조원 400여 명 '폭력 행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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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고 없는 소속 기관 전환을 요구하며 건보공단 본부 광장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고객센터 노조원 40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건보공단은 고객센터 노조원 400여 명을 폭력 행위와 업무 방해, 집시법 위반 등으로 원주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소속 고객센터지부는 내년 1월 1일 소속 기관 설립과 전원 전환 채용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건보공단 본부 앞 광장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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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고 없는 소속 기관 전환을 요구하며 건보공단 본부 광장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고객센터 노조원 40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건보공단은 고객센터 노조원 400여 명을 폭력 행위와 업무 방해, 집시법 위반 등으로 원주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은 노조원들이 공단 울타리를 부수고 공단 사유지를 무단으로 진입하는 등 명백한 불법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며 광장과 주 출입구를 점거해 방문 민원 대응이 불가능한 상태고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공단 건물 안전에 위협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소속 고객센터지부는 내년 1월 1일 소속 기관 설립과 전원 전환 채용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건보공단 본부 앞 광장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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