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드도 터졌다…8회 이용준 상대로 솔로포 'KT 11-0 리드'[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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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앞선 부진을 잊게 하는 홈런을 날렸다.
알포드는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 홈런을 쳤다.
알포드는 이용준의 4구째 142㎞ 직구를 비거리 120m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알포드의 이 홈런으로 KT는 8회초 11-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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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문대현 기자 =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앞선 부진을 잊게 하는 홈런을 날렸다.
알포드는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 홈런을 쳤다.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이번 시리즈 들어 첫 안타를 신고한 알포드는 10-0으로 앞선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이용준을 상대했다.
알포드는 이용준의 4구째 142㎞ 직구를 비거리 120m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앞선 부진을 깨끗하게 씻는 한 방이었다.
알포드의 이 홈런으로 KT는 8회초 11-0까지 달아났다. 경기의 흐름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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