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드도 터졌다…8회 이용준 상대로 솔로포 'KT 11-0 리드'[PO4]

문대현 기자 2023. 11. 3.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앞선 부진을 잊게 하는 홈런을 날렸다.

알포드는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 홈런을 쳤다.

알포드는 이용준의 4구째 142㎞ 직구를 비거리 120m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알포드의 이 홈런으로 KT는 8회초 11-0까지 달아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선 3경기 무안타에 허덕이다 반전 성공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kt 알포드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3.1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창원=뉴스1) 문대현 기자 =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앞선 부진을 잊게 하는 홈런을 날렸다.

알포드는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 홈런을 쳤다.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이번 시리즈 들어 첫 안타를 신고한 알포드는 10-0으로 앞선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이용준을 상대했다.

알포드는 이용준의 4구째 142㎞ 직구를 비거리 120m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앞선 부진을 깨끗하게 씻는 한 방이었다.

알포드의 이 홈런으로 KT는 8회초 11-0까지 달아났다. 경기의 흐름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