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태국 고위 공직자 미모의 딸과 열애설…어떤 입장낼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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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태국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과연 그가 어떤 입장을 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한국일보는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 현지인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최근 스킨케어(피부관리) 브랜드 사업을 론칭,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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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태국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과연 그가 어떤 입장을 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한국일보는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 현지인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의 여자친구는 태국 고위 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로, 약 1년 이상 교제해왔다. 그의 여자친구는 최근 스킨케어(피부관리) 브랜드 사업을 론칭,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고. 또한 박유천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지 에이전시를 돕고 있다고도 전해졌다.
박유천은 2021년 오랜 기간 함께했던 매니저 A씨와 설립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인 후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도 분쟁설이 불거진 상태이기도 하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일 소속사나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이 아닌 동생 박유환의 X(옛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영문 자필 편지를 게재,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편지를 통해 박유천은 "조사를 계속 진행해왔으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이런 루머를 접하고 충격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는 글도 남겼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복귀한 뒤 2020년 1월부터 국내외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간 해외 활동에 주력했던 박유천이 이번 열애설에 어떤 입장을 전할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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