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깻잎 딴 뒤 “멘트 잘 써서 채소마켓에 올리자” (콩콩팥팥)
김지은 기자 2023. 11. 3. 21:11
‘콩콩팥팥’ 김우빈이 직접 키운 깻잎을 채소마켓에 팔자고 네스레를 떨었다.
이광수는 3일 방송된 tvN 예능 ‘콩콩팥팥’에서 “우빈이가 이렇게 좋아한다. 지금도 비 맞으면서 좋아하다가 집에 갈 때 되면 시즌2는 못 하겠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우빈은 “내가 이렇게 일희일비하는 사람인지 몰랐다”라며 “로즈메리 향이 너무 좋다. 차를 끓여 먹을까?”라고 물었다.
이어 이광수와 김우빈은 우중 밭일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마을 주민의 도움을 받아 비닐에 구멍을 뚫는 비법을 전수 받아 쉽게 밭에 고인 물을 뺐다. 또 이광수는 깻잎을 따며 “깻잎 모델을 시켜야 한다”라며 김우빈은 “팔아도 될 것 같지 않냐? 마트나 X근마켓에 올리면 어떠냐? 멘트를 잘 쓰면 가치를 알아줄 사람이 나타날 것 같다”고 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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