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휴식 OK’ 빅게임피처 쿠에바스, PO 4차전 6이닝 무실점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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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가 완벽투를 펼쳤다.
KT 위즈 쿠에바스는 11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쿠에바스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73구를 던진 쿠에바스는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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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남)=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쿠에바스가 완벽투를 펼쳤다.
KT 위즈 쿠에바스는 11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쿠에바스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쿠에바스는 1차전의 부진을 완벽히 씻어냈고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되찾았다.
쿠에바스는 1회 선두타자 손아섭을 실책으로 출루시키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민우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쿠에바스는 박건우를 뜬공, 마틴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권희동을 뜬공, 오영수를 땅볼, 서호철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김형준을 뜬공, 김주원과 손아섭을 땅볼로 막아냈고 4회에는 박민우를 뜬공, 박건우와 마틴을 땅볼로 막아냈다. 5회에도 권희동과 오영수를 땅볼, 서호철을 뜬공으로 돌려세운 쿠에바스는 4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쿠에바스는 6회 선두타자 박세혁을 삼진, 김주원을 땅볼로 막아낸 뒤 손아섭에게 안타를 허용해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박민우를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6이닝 동안 73구를 던진 쿠에바스는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쿠에바스는 팀이 10-0으로 크게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사진=쿠에바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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