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농촌 치안센터 폐지 소식에 네티즌 ‘치안공백’ 우려

김세희 2023. 11. 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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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충북 북부지역에 요란한 가을비와 함께 밤톨만 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수확기 농작물의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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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충북 북부지역에 요란한 가을비와 함께 밤톨만 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수확기 농작물의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누리꾼들은 "한 해 동안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 일 텐데. 보기만 해도 속상하다"며 피해 농가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피해 농산물에 대한 소비 동참 의사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현장 치안 효율화를 위해 농촌 지역의 치안을 담당했던 치안센터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데요.

충북은 전체 치안센터 가운데 70%가 문을 닫을 예정으로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농촌은 범죄 위험이 높은데 폐지라니 말도 안 된다", "노인분들에게 치안센터는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다"라며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와 함께 폐지보다는 농촌 지역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최근 청주시의회에서 우암산 대관람차 설치를 제안한 가운데, 이번 기회에 우암산과 명암타워, 청주랜드를 아우르는 종합 계획이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누리꾼들은 "관람차에 6천 억 원? 수요조사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관람차 설치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여 시민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노후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 한 뒤 전세를 놓고, 그 보증금으로 주택을 늘려나가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전세 보증금 19억 원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분했는데요.

"세입자의 전 재산일 텐데 화가난다", "전세 사기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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