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국 국무, 네타냐후 회담서 민간인 보호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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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스라엘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뒤 가자지구의 민간인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면담한 뒤 "교전이 지속 중인 가자지구의 십자포화 속에서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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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다시 이스라엘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뒤 가자지구의 민간인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면담한 뒤 "교전이 지속 중인 가자지구의 십자포화 속에서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이스라엘로출발하기 앞서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만큼,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방문에서 이스라엘에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조치가 어떤 것인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미 CNN은 전했다. 아울러 "'두 국가 해법'을 실현할 방법을 논의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12일과 16일 두 차례 이스라엘을 찾은 바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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