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원래 꿈 가수였으나 실력 안 돼…연기도 매번 한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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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원래 꿈은 연기자가 아닌 가수였다고 털어놨다.
3일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지훈은 "처음엔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가수의 꿈을 좇아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근데 저는 가수 할 실력이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며 "이후 연기를 시작했는데 그것도 정말 0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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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원래 꿈은 연기자가 아닌 가수였다고 털어놨다.
3일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훈은 MC 허영만과 경기 여주시 맛집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한 식당에 들어갔다. 이때 식당 주인은 김지훈을 빤히 바라보더니 "너무 잘생기셨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칭찬에 김지훈은 수줍어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식사 중 허영만은 "처음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던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처음엔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가수의 꿈을 좇아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근데 저는 가수 할 실력이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며 "이후 연기를 시작했는데 그것도 정말 0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초반에 감정 연기도 로봇처럼 표현했다"며 "한계에 부딪혔는데 그럴 때마다 열심히 극복했다. 그런 부분에서 연기가 정말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1981년생 김지훈은 2002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왔다! 장보리', '악의 꽃',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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