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지훈 "운동? 제 삶의 일부..내면도 확장 중"[백반기행][★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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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배우 김지훈이 영화 '발레리나'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3일 오후 8시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지훈과 떠난 '여주 단풍 밥상' 특집이 그려졌다.
김지훈은 이날 직접 농사 지은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는 여주 백반집에 이어 고사리무침을 넣어 먹는 국밥집, 가마솥밥을 직접 짓는 돼지갈비집 등을 방문해 단풍 밥상을 즐겼다.
김지훈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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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지훈과 떠난 '여주 단풍 밥상' 특집이 그려졌다.
김지훈은 이날 직접 농사 지은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는 여주 백반집에 이어 고사리무침을 넣어 먹는 국밥집, 가마솥밥을 직접 짓는 돼지갈비집 등을 방문해 단풍 밥상을 즐겼다.
김지훈은 식사 중 "처음에는 가수를 하고 싶었다. 근데 가수할 실력이 안 된다는 걸 깨닫고 배우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배우도 0에서부터 시작했다"며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부딪혀서 극복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고 속내를 전했다.
김지훈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허영만은 이에 "눈이 선한데 어떻게"라며 놀랐다. 김지훈은 "저도 원래 대부분 선한 역할을 했다"며 "연기로 도전해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있었다"고 답했다.
'발레리나'서 완벽한 몸매를 공개한 김지훈은 "운동은 제 삶의 일부가 돼 버렸다"고도 밝혔다. 김지훈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그 어떤 역할도 소화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라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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