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시민 외모 지적에 고개 푹 “40살 넘어가니 안 됐다”(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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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시민의 외모 지적에 고개를 숙였다.
11월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배우 김지훈과 여주 단풍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한 시민은 김지훈을 알아보더니 "'왔다 장보리' 때랑 다르다. 그때는 얼굴이 포동포동하니 예뻤는데 40살 넘어가니 안 됐다"며 "우리 여주 쌀밥 먹으면 살이 조금 올라 진짜 예쁠 거다"고 말해 그의 고개를 숙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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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지훈이 시민의 외모 지적에 고개를 숙였다.
11월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배우 김지훈과 여주 단풍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지훈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를 통해 무자비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지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뭐냐"는 물음에 '발레리나'를 꼽으며 "이 작품을 통해 저한테 없었던 모습,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조금씩 제 내면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김지훈은 '발레리나'를 통해 조각 같은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훈은 "운동은 제 삶의 일부가 돼버렸다"며 운동 마니아 면모를 자랑했다.
이런 가운데 한 시민은 김지훈을 알아보더니 "'왔다 장보리' 때랑 다르다. 그때는 얼굴이 포동포동하니 예뻤는데 40살 넘어가니 안 됐다"며 "우리 여주 쌀밥 먹으면 살이 조금 올라 진짜 예쁠 거다"고 말해 그의 고개를 숙이게 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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