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자이의 추락...'철근 누락' 부메랑 맞은 GS건설 [지금이뉴스]

올해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업체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성인 4,029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3년 만에 종합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종합 2위를 기록했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GS건설의 자이는 3위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디엘이앤씨의 이편한세상,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에는 아파트 부실 시공과 철근 누락 사태가 터지면서 아파트 품질과 기능, 안전성 여부가 선호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ㅣ윤해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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