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칙금 내기 싫어서"...과속 단속 카메라 훔친 택시 기사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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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땅에 묻은 혐의로 택시 기사 6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서귀포시 우남육교 근처를 시속 100km로 운행하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단속된 것으로 생각해 카메라를 훔쳐 지인 과수원에 묻은 혐의입니다.
검찰 수사 결과 A 씨는 평소 과속 단속 전력이 여러 번 있어 범칙금 납부를 피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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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땅에 묻은 혐의로 택시 기사 6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서귀포시 우남육교 근처를 시속 100km로 운행하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단속된 것으로 생각해 카메라를 훔쳐 지인 과수원에 묻은 혐의입니다.
검찰 수사 결과 A 씨는 평소 과속 단속 전력이 여러 번 있어 범칙금 납부를 피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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