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 건물서 사기 피해자 20대 여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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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5시쯤 서울 마포경찰서 건물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에서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SNS로 알게 된 남성에게 90만 원에 이르는 사기 피해를 본 뒤, 오늘(3일) 첫 피해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조사를 마친 뒤 건물 5층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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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5시쯤 서울 마포경찰서 건물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에서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SNS로 알게 된 남성에게 90만 원에 이르는 사기 피해를 본 뒤, 오늘(3일) 첫 피해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조사를 마친 뒤 건물 5층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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