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주말에 '물폭탄' 예고된 한반도...벼락 돌풍에 나들이 '비상'

YTN 2023. 11. 3. 20: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늦더위 속에 중부 곳곳에 가을비가 시작됐습니다.

비는 주말에는 제주도와 남부까지 확산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전국적으로 5~50mm, 중부 곳곳에는 벼락과 돌풍, 우박이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휴일에는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는데, 가을비답지 않게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중환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발달한 저기압이 5일과 6일 사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부와 해안가, 산간 지역에는 최고 100mm 안팎의 큰비가 오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40mm의 호우가 쏟아져 비 피해도 우려됩니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지만, 이후에는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 4도로, 이번 주보다 15도 가까이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ㅣ오훤슬기

그래픽ㅣ김도윤

자막뉴스ㅣ이미영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