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강남 출신 현주엽...출입 안 되는 식당 없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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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먹짱' 현주엽이 그 위용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격태격 맛있는 찐친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김숙과 현주엽은 이날 X세대팀이 돼 MZ세대팀 히밥, 아미와 강남구 맛집 탐방 레이스를 펼친다.

강남구 역삼동에서 태어난 '찐' 강남 로컬 출신 현주엽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같은 팀 메이트 김숙을 자신의 맛집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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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사진|티캐스트
강남 ‘먹짱’ 현주엽이 그 위용을 뽐낸다.

4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네 멋대로 먹어라’ 강남구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격태격 맛있는 찐친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김숙과 현주엽은 이날 X세대팀이 돼 MZ세대팀 히밥, 아미와 강남구 맛집 탐방 레이스를 펼친다.

두 팀은 끼니 수에 구애받지 않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메뉴, 가보고 싶었던 식당을 자유롭게 갈 수 있다. 식당 선정부터 섭외, 간략한 인서트 촬영까지 멤버들의 부담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현주엽은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강남구 역삼동에서 태어난 ‘찐’ 강남 로컬 출신 현주엽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같은 팀 메이트 김숙을 자신의 맛집으로 안내한다. 오전 이른 시간에 진행된 녹화 탓에 김숙은 “이 시간에 문을 연 곳이 있느냐”라며 걱정하지만, 현주엽이 가는 곳마다 ‘히포 매직’이 벌어지는데.

김숙 현주엽. 사진|티캐스트
첫 번째 맛집은 현주엽이 고등학생 때부터 다녔다는 30년 지기 찐 맛집. 핸드폰으로 식당 이름을 검색해 본 김숙은 최상단으로 나오는 현주엽의 이미지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김숙은 “어떻게 식당을 검색했는데 네 사진이 제일 먼저 뜨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전 9시 30분, 식당의 영업 준비가 채 완료되지 않은 단골집에 방문한 현주엽과 김숙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차돌 라면’을 시작으로 모닝 공복 고기 식단을 시작한다.

두 번째 맛집은 김숙의 단골 식당으로 예약조차 쉽지 않다는 장어 맛집. 하지만 X세대 팀은 ‘히포 매직’으로 귀하디귀한 룸 좌석까지 얻어내며 장어를 맛볼 기회를 쟁취한다.

예상보다 쉽게 맛집에 입장한 김숙은 “역시 현주엽은 강남 출신이 맞다. 강남 남자다. 어떤 집을 가도 출입이 되고 없던 방도 그냥 내어준다”라며 농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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