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왜 게이같이 입어" 무례한 성차별 발언에 일침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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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지성이 성차별적인 발언을 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3일 윤지성은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윤지성에게 "왜 게이 같이 입었냐, 납자답게 머리 할 수 없냐"는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윤지성은 "성차별적인 발언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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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윤지성은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윤지성에게 "왜 게이 같이 입었냐, 납자답게 머리 할 수 없냐"는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지성은 "세상에 게이 같은 옷은 없다고 생각한다. 난 치마도 입을 수 있고 머리도 기를 수 있다. '여성스럽다'의 정의는 무엇이냐"라며 "남자다운 머리, 행동, 말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윤지성은 "성차별적인 발언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헤어, 메이크업, 의상이 맘에 안 들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성차별 발언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난 뭐든 입을 수 있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윤지성은 "기 싸움을 하려고 이야기한 건 아니"라면서도 "이런 부분은 사회적으로 모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지성은 2016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결성된 보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2월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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