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손성윤 임신 진단에 "엄마 되는 게 무서워"....불륜 몰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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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에선 손성윤이 임신을 한 가운데 이상보와의 불륜 스캔들로 궁지에 몰렸다.
3일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선 재클린(손성윤 분)이 임신을 하는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임신5주차란 진단을 받은 가운데 나승필은 "네 안에 새 생명이 생겼으니 몸 잘 추슬러"라고 말했고 재클린은 "내가 엄마가 되는 거야? 나 같은 게 엄마가 된다는 거야?"라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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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아한 제국’에선 손성윤이 임신을 한 가운데 이상보와의 불륜 스캔들로 궁지에 몰렸다.
3일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선 재클린(손성윤 분)이 임신을 하는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장기윤이 재클린을 정신병원에 가두려고 했고 재클린과 나승필(이상보 분)은 장기윤의 마수를 간신히 빠져나왔다.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나승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가운데 재클린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쓰러지며 나승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재클린은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임신5주차란 진단을 받은 가운데 나승필은 “네 안에 새 생명이 생겼으니 몸 잘 추슬러”라고 말했고 재클린은 “내가 엄마가 되는 거야? 나 같은 게 엄마가 된다는 거야?”라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이어 재클린은 “나승필, 나 무서워. 내 안에 아기가 있다는 거. 내가 엄마가 된다는 거”라며 기쁨보단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기윤은 재클린과 나승필이 불륜 관계라는 가짜 스캔들 기사를 터트렸고 휴대폰을 꺼놓았다가 다시 켠 재클린은 자신과 나승필의 불륜 기사를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나승필은 “가짜 찌라시다. 신경 쓰지 마”라고 말했지만 재클린은 “누가 이런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를 퍼트린 거냐”라고 분노했다. 이에 나승필은 장기윤의 짓이라고 알리며 “너랑 나, 매장시키려고 추악한 스캔들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고 얼굴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하려고”라고 덧붙였다. 재클린은 “장기윤,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런 짓까지 할 수 있느냐”라고 배신감을 드러냈고 나승필은 “너랑 나랑 떳떳하면 헛소문은 가라앉는다. 너 임신 중이니까 좋은 것만 생각하라.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말하며 재클린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우아한 제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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