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보건부 "누적 사망자 9200명 넘어서"
이유진 기자 2023. 11. 3. 20:23
총 사망자 9227명…어린이 3826명 포함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가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후로 가자의 누적 사망자 수가 92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전쟁 시작 이후 가자지구의 총 사망자 수는 9227명에 이른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3826명, 여성이 2405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가자지구 보건부는 누적 사망자가 9061명, 이 가운데 어린이가 3760명이었다고 밝혔는데 이보다도 훨씬 늘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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