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해 20대, 조사 뒤 경찰서 건물서 추락해 숨져
곽진산 2023. 11. 3.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기 피해자로 조사를 받던 20대가 경찰서에서 추락해 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20대 ㄱ씨가 피해 진술을 마친 뒤 경찰서 5층에서 옥상으로 가는 창문을 통해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달 5일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접근한 남성으로부터 90만원의 환전 사기 피해를 본 뒤 이날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접수하러 왔다.
ㄱ씨는 피해 진술을 마친 뒤 투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90만원 환전 사기 피해 신고 접수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 혁신위 “친윤·지도부 등 불출마·수도권 험지로”
- 네타냐후 만난 블링컨 “민간인 희생 최소화 구체적 조처 요구”
- ‘R&D 카르텔’이라며 5조 날리더니…뒤늦게 “일부 증액 추진”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모발 정밀감정 결과 ‘음성’
- “가자 병원, 마취 없이 제왕절개 수술…인큐베이터도 돌릴 수 없다”
- 19억여원 사기 혐의 전청조씨 구속…“도망 우려”
- 여 “하남·구리·광명도 서울 편입 검토”…김동연 “대국민 사기극”
- 사기 피해 20대, 조사 뒤 경찰서 건물서 추락해 숨져
- ‘막강 화력’ KT, 11-2로 NC 대파…PO 5차전 간다
-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세 아이 엄마, 7명 살리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