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자지구 우리 국민 대피 도운 카타르 등에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머물던 우리 국민의 대피를 도운 각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 5명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노력해준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정부에 사의를 표한다"며 "특히 관련 당사자들 간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재 노력을 기울여준 카타르 정부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머물던 우리 국민의 대피를 도운 각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외교부는 3일 대변인 논평에서 “외국인과 팔레스타인 중상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관련국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 5명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노력해준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정부에 사의를 표한다”며 “특히 관련 당사자들 간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재 노력을 기울여준 카타르 정부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가자지구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 일가족 5명은 전날(현지시간)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가자지구 남부 라파 검문소를 지나 이집트에 입국했다.
외교부는 “가자지구 내에서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는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당사자들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