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공직자 술자리 철저히 감찰해야”
채승민 2023. 11. 3. 19:51
[KBS 제주]최근 공무원이 동석한 술자리에서 도의원과 민간 사업자의 몸싸움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내고 부적절한 공직자 술자리에 대해 철저히 감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색당은 인허가 관련 부서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간 업자와 같이 있는 장면만으로도 끈끈한 유착의 냄새가 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무원과 도의원들이 노래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는 것도 적절한 처신이 아니며 도의원이 향응을 받았는지도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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