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수비 보강…바란 파트너로 ‘프랑스 국대 DF’ 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센터백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을 겨울 이적 시장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는 맨유는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디보는 지난 7월부터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선수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센터백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을 겨울 이적 시장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는 맨유는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기만 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5승 5패로 승점 15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물고 있다.
수비진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맨유는 최근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연전에서 연달아 3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센터백 구성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가운데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라파엘 바란은 아직까지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 스카우터들은 수비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이상적인 선택지로 토디보를 낙점했다.
토디보는 맨유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뛰어난 체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겸비한 센터백으로 향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하기까지 했다. 토디보는 이달 소집된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급부상했다.
토디보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디보는 지난 7월부터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선수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입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토디보는 오는 2027년까지 니스와 계약돼 있다. 그의 시장가치는 3천만 유로(약 421억 원)로 평가되고 있지만 실제 이적에는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승하려고 왔는데...' 케인, 이제 남은 기회는 분데스리가와 UCL뿐...DFB 포칼 충격 탈락
- 포스테코글루의 '뼈 있는 한 마디'...''선수 영입에 10억 파운드 쓰는 것보다 팀 케미스트리를 만
- 매디슨 마음 사로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결정적인 한 마디'...''네가 오든 말든 토트넘은 반
- '불법 베팅 공격수 + 이란 대표팀 주축 + 김민재 전 동료', 회이룬 지원할 ST 찾는 맨유의 영입 명
- '주가 상승' 레버쿠젠 1140억 특급 재능, 뮌헨-맨시티에 이어 아스널-토트넘까지 노린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